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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PV 지역 전기 차단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랜초 팔로스 버디스 소재 14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영구적으로 중단됐다.   해당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이하 에디슨)사는 1일 현재 안전을 이유로 포르티기스 벤드(Portuguese Bend)와 시뷰(Seaview) 지역 내 가구들에 전기 공급을 영구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땅꺼짐 현상으로 지역 내 주택이 불안정한 상태인데다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라 전기 공급 차단은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에디슨 측의 설명이다.   데이비드 아이젠하워 에디슨 대변인은 “전기 공급 중단은 절대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에서 내리는 어려운 결정이며 전기 공급보다는 주민들의 안전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만 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해당 지역에는 지난 28일 땅꺼짐으로 인해 일부 하수 파이프가 끊기면서 길거리에 하수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대피 명령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에는 이미 1달 전부터 가스 공급이 중단돼 일부 주민들은 프로판가스를 구입해 음식 조리와 난방에 사용해왔다.   랜초 팔로스 버디스 시청도 1일 해당 지역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동물 등이 집에 있다면 반드시 대피해야 한다. 오수 처리 시스템도 전력 공급으로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집에 남아 있을 경우 보건 위생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주민들은 전기 공급 차단도 당황스럽지만 최소한 4~5일 전에는 내용을 미리 고지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기 공급 중단과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시정부가 제공하는 웹사이트(https://www.pvpready.go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 측은 일요일부터 라데라 린다 커뮤니티 센터에 셸터를 마련하고 대피 주민들을 돕고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지역 가구 전기 영구 전기 공급 해당 지역

2024-09-02

상암월드컵파크뷰,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 접수 완료

서울시 마포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상암 월드컵 파크뷰’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를 접수 완료했으며, 공급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암 월드컵 파크뷰는 지하 4층에서 역세권 최고 높이인 지상 49층의 4개 동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25평형, 35평형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층간 소음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욕실 층상 배관 시스템과 세대 간 차음 경계벽을 설치했다. 환경을 생각한 전기 절감기의 설치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기 공급은 물론이고 관리비의 10~15%의 절감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법정 주차 대수인 460대보다 더 많은 717대로 쾌적한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멀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최대 동간 거리로 채광과 넓은 뷰를 보장하고, 단지 내 녹지 공간도 풍부하게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상암 월드컵 파크뷰는 6호선, 공항철도 등 5개의 노선이 집결되는 멀티 역세권으로,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양호해 서울 주요 도심권(시청, 여의도, 강남) 접근성은 물론 인접 지역인 합정, 신촌, 홍대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경 2km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메가박스, 롯데몰(예정) 등의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명지대, 홍익대, 연세대 등 주요 유명 대학들과 월드컵 공원, 노을 공원, 한강도 위치해 학세권과 숲세권도 풍부하다.     한편, 상암 월드컵 파크뷰 관련 내용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상암월드컵파크뷰 역세권 멀티 역세권 전기 공급 역세권 최고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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